외교부

솔직히 글재주가 없어서 왠만하면 이런 칭찬글 쓰기 귀찮아서 잘 안써요.너무 고마워서 뭔가라도 해드리고 싶어서 글로 남깁니다.

와이프는 인도네시아 화교 현지인 저는 한국에서 코로나 3개월전에 발리로 완전 이민 왔어요

코로나가 터지고 첫째 둘째 세째까지 생겼지만 한국에도 못가고 자카르타 대사관도 못가고 

그동안 출생신고 여권 재외국인등록 전부 잊고 생업만하다가 우연하게 발리에 분관이 생겼

다는걸 알고 방문에서 절차를 물어보게 됐어요.현재 5번째 방문해서 모든일을 해결했습니다

너무너무너무 친철하고 너무너무 신경 많이 써주어서 심적으로 금전적으로 너무 이로웠습니다.

발리 분관이 없었으면 하고있는 한의원을 문닫고 자카르타에 가서 엄청나게 고생했을꺼에요.

인터넷이나 유툽에서 해외대사관 영사관 불친절하고 일도 안하고 진짜 너무한다고 하는데

그건 다 거짓말입니다...대사관 영사관이 문제가 아니라 담당자들의 개인 성격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이렇게 좋은사람도 많은데 하필 몇몇 성격 안좋은 공무원들 만나서 일반 국민들은 모든 외국의 대사관 영사관이 불친절하다고 느끼는거 같습니다.

정말 이 민원을 처리하기 시작할때는 완전 막막했는데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면서 

정말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면서 진짜로 너무 감사한 마음이 속에서 우러러 나와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저의 아버지도 공무원이셔서 이런 좋은 칭찬글이 그분의 진급이나 앞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그분 성함을 못물어 봤어요...발리분관에는 결재 하시는 영사관님 한분 계시고 실무 담당하시는분 남자분 한분 계십니다....영사관인이나 실무담당관님께 정말 감사드려요..